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플라비아 율리아 헬레나 (문단 편집) == 생애 == 270년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와의 결혼해 콘스탄티누스 1세를 낳았으나, 출신이 미천했던 탓에[* 선술집 딸로 추정이 된다. 하필이면 아버지 직업이 선술집 주인인 바람에 매춘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창녀의 아들이라고 폄하되기는 했지만 내전시기 활용한 기록은 없기 때문에 그냥 선술집 딸이 신빙성이 가장 높다.] 콘스탄티우스는 헬레나와 이혼하고 막시미아누스 황제의 의붓딸 [[플라비아 막시미아나 테오도라]]와 결혼했다. 이후 아들이 황제로 옹립되자 그녀도 황후로 받들어졌고, 313년 기독교로 개종해 열렬한 신자가 되어 [[밀라노 칙령]]이 공포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기독교]]의 전승에 의하면 325년에는 [[예루살렘]]으로 [[성지순례]]를 떠나 [[예수]]가 못박힌 [[성십자가]] 및 예수가 [[부활]]하기 전 3일간 매장되었던 무덤을 발견했다고 한다. 전승에 따르면, 그녀는 꿈에서 본 환시를 통해 예수의 무덤과 성십자가의 위치에 관한 단서를 알게 되었다.[* 당시 헬레나가 예수의 성십자가 발견에 관한 꿈속 계시를 받는 장면을 묘사한 그림들도 있을 정도.] 발굴해보니 ~~3백년이 넘게 지났을텐데 신통하게도 남겨진~~ 십자가 3개(예수가 못박힌 성십자가, 함께 못박혔던 죄수 2명[* [[디스마]], 제스따스]의 것 포함)가 나왔는데, 어느 것이 예수의 것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한 병자를 시켜 만져보도록 했다. 그리하여 만지면서 병이 치유되는 것을 근거로 예수가 못박혔던 십자가를 알아냈다고 한다. 또한 예수가 [[본시오 빌라도]]에 의해 사형 선고를 받기 위해 걸어간 계단을 찾아내고, [[로마]]에 보내었다. 이 계단은 현재 [[라테라노 대성당]]에 '성스러운 계단'(Scala Sancta)이라는 이름으로 설치되어 있고, 순례자들은 이 계단을 무릎을 꿇고서 올라가며 예수의 십자가 수난을 기린다. 하지만 십자가를 찾았다는 이야기가 4세기 초반 기록에서 존재 하지 않은 것을 보면 전설일 가능성이 높다. 그녀는 성십자가와 성묘를 발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그곳에 교회를 세웠는데, 이 교회가 바로 [[성묘 교회]]이다. 이 때문에 기독교의 성인으로서는 성 헬레나,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헬레나 등으로 불리며 지물은 [[십자가]]이고 [[고고학자]],[* 일부에서는 아예 그녀를 '세계 최초의 고고학자'라고 일컫기도 한다.] 기독교로의 개종자, [[이혼]]한 사람, 황후, [[세인트헬레나]]의 [[수호성인]]이다. 성녀로 추앙받고 있지만, 일부 학자들은 그녀가 큰 손자 [[크리스푸스]]와 며느리 [[플라비아 막시마 파우스타]]를 제거하여 아들 콘스탄티누스 1세와 어린 손주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크리스푸스와 파우스타를 콘스탄티누스에게 참소하여 둘 다 죽이도록 한 음모를 꾸몄을 거라고 주장한다. 장성한 후계자 크리스푸스가 불명예스럽게 죽었기 때문에 후계구도가 불안정해졌고 그 결과 그녀의 손자 [[콘스탄티우스 2세]]는 [[337년 콘스탄티누스 황족 학살 사건]]이라는 피비린내나는 가족 살해를 저지르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